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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효율적인 의사소통방법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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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45 등록일시 2009-11-07
- 유아가 문제를 소유한 경우에는 반영적 경청을 합니다. 반영적 경청이란 충족되지 않은 욕구로 인해 자녀가 문제를 소유하고 있을 때 스스로 자녀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으로서, 자녀의 마음을 이해, 공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자녀의 표현 뒤에 감춰진 느낌을 가려내고 그러한 느낌을 올바르게 반영해 주는 것입니다. <예1> 자 녀 : 내가 꼭 주사를 맞아야 돼요? 어 머 니 : 아플까봐 무섭구나. (자녀가 보낸 호소에 대한 어머니의 추측) <예2> 어른을 이해하는 어린이 대학교수 부부 가정에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있습니다. 어리광만 부리던 딸이 엄마가 잠시 외유중인 어느 날 집 베란다에서 먼 산을 바라보고 서 있는 아빠를 보고 몰래 뒤로 와서 허리를 꼭 껴안으면서 "엄마가 없으니 심심해서 그러지?" 라고 깜찍한 말을 합니다. 어린이가 어른을 이해 못하는 줄로 생각하다가는 큰 실 수를 할 것입니다. 반영적 경청의 방법 (1) 자녀가 말, 태도, 말씨 또는 신체적 표현을 통하여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단서를 전달합니다. (2) 부모는 관찰할 수 있는 단서를 해독하고 자녀가 경험하고 있는 것이 정말인지 점검하도록 자녀에게 느낌이나 생각을 피드백한다. (3) 자녀는 부모의 피드백을 긍정하여 계속 진행하거나 피드백을 부정하여 좀 더 확실한 암호를 보내고자 합니다. (4) 반영적 경청과 함께 자녀를 바라봐 주기, 부모의 몸 전체가 자녀를 향하도록 하기, 적절한 언동반응하기를 합니다. - 부모 자신이 문제를 소유했을 때는 나-전달법으로 이야기합니다. 나-전달법은 자녀의 행동으로 인하여 부모 자신이 문제를 소유하게 되었을 때, 자녀를 비난하지 않고도 부모의 진실한 감정과 마음을 드러내게 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자녀는 부모에게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방어적이 되지 않고 스스로 책임감을 느껴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됩니다. 가. 나-전달법과 너-전달법 (1) 네가 그린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 ) (2) 인사를 잘 하는 착한 어린이구나( ). (3) 네가 친구를 때리지 않고 참은 것은 정말 잘했어.( ) (4) 너희들이 복도에서 뛰어 다니면 기침이 나서 힘들어.( ) (5) 너희들이 선생님 만나는 시간에 떠들면 참 속상해.( ) 나. 나-전달법의 구성요소 (1) 상대방의 수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비난이나 비평 없는 서술 (2) 그 행동이 나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 (3) 상대방의 행동이나 구체적인 영향에 대한 나의 감정이나 느낌 다. 연습 다음 문장은 세 가지 구성요소로 된 나-전달법입니다. 다음( )안에 '행동'과 '영향' 그리고 행동이나 영향에 대한 '감정'을 써 넣어 보십시오. (1) 네가 일요일 아침, 잠자고 있는 아기를 깨우면( ) 엄마는 잠을 잘 수가 없어서 ( )정말 맥이 풀리고 ( ) 일어나서 아기에게 우유를 주어야 하므로 ( ) 화가 난다.( ) (2) 네가 침대에서 뛰면 ( ) 아빠는 걱정이 돼 ( ). 그 침대는 망가져 쓰지 못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새로 사야하니까( ). (3) 네가 책상 위에 본드를 묻히면( ) 엄마는 정말 힘들어( ). 그 책상을 깨끗하게 닦으려면 팔도 너무 아프고( ) 시간도 드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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