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피드백은 우리 뇌가 신체의 기능을 올바르게 통제 할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기술'입니다. 즉 뇌가 올바르게 작동하지 못할 때는 뇌파에 이상치가 나타나는데, 반복된 훈련을 통해 뇌파를 변화 시킬 수 있고, 이는 곧 뇌 기능을 자기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료 후에는 뇌의 학습 효과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집중력 향상, 학습 능력 강화, 시험 불안 감소, 게임중독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뇌는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우며, 특히 특정 부위의 기능이 변화하는 것을 볼 수가 없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뇌를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뉴로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극을 뇌의 특정 부위에 부착하면 화면을 통해 뇌파의 기능적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뇌파가 변화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으면서 자기 스스로 뇌파를 조절할 수 있게 되며, 뇌 기능도 향상되고 치료도 가능하게 됩니다.
먼저 상담 및 검사를 통해 뇌기능에 대한 진단을 내린 후,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한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학습의 과정이며 보통 그 결과는 서서히 나타난다. 보통 1주에 2회 정도 실시하며, 일반적으로 10회 이상 훈련 후, 뇌파 및 증상이 개선되며, 그 효과는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주의력 장애가 있는 학생 1,089명을 대상으로 뉴로피드백을 20회 실시하고 나서 현저히 집중력이 호전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2000년도 발표된 미국 논문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동에게 뉴로피드백을 실시한 후 1년 뒤에 다시 효과를 검증해보니 여전히 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2004년도 미국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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