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 사이에 가장 말이 안 통하는 대목이 컴퓨터라고 합니다. 부모는 시대흐름에 뒤지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일찍부터 자녀에게 컴퓨터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가정용 컴퓨터는 부모보다 자녀를 위해 마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자녀가 컴퓨터로 게임이나 오락만 하고 공부는 하지 않는다고 걱정을 합니다.
* 자녀가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경우
· 컴퓨터 교육을 시킨다. 컴퓨터를 잘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오락에만 몰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자녀와 의논하여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컴퓨터를 사용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서 사용하도록 지도한다.
· 부모도 컴퓨터를 배워서 자녀와 같이 해 보도록 한다.
· 컴퓨터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중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시킨다.
· 활동적인 운동이나 야외활동 등을 시켜보거나 청소년 단체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교우관계에 소홀하지 않도록 한다.
· 보호를 필요로 하는 어느 연령까지는 컴퓨터를 거실과 같은 공동의 공간에 설치해 놓고 온가족이 함께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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